중·단기 국채 금리 상승…3년물 연 1.772%

입력 2017-08-29 16:23  

중·단기 국채 금리 상승…3년물 연 1.772%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9일 중·단기물과 10년물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4bp(1bp=0.01%p) 오른 연 1.772%로 장을 마쳤다.

10년물도 연 2.261%로 1.0bp 올랐고,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1.2bp, 0.5bp 상승 마감했다.

반면에 초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4bp, 0.6bp, 0.5bp 내렸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과 북한 리스크 확대로 국고채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였다"며 "다만 초장기물은 이날 30년물 입찰에서 실수요자의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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