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미국 대사관 인근에 있는 은행 앞에서 자폭테러가 벌어져 최소한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29일 아프간 인터넷신문 카마프레스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현지시간) 카불 시내 중심가인 마수드 광장 인근에 있는 한 민간은행 지점 앞에서 테러범이 자폭했다고 나지브 대니시 내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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