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2월 전자투표·전자위임장 모바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서비스에서는 주주총회 전자투표 집계 결과, 전자위임장 수여 및 결과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 개발 업체로 플립커뮤니케이션즈가 선정됐다.
예탁원은 "실시간 전자투표 행사와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전 단계로서 주요한 인프라 구축사업"이라며 "12월 결산사들의 정기주총 시즌인 내년 3월부터는 이용자들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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