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서울 이랜드의 4연승 주역인 최오백이 2라운드 연속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지난 26일 경남과의 홈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끈 최오백을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7라운드 MVP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최오백은 앞서 지난 23일 아산과의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쳐 26라운드 MVP로 선정된 바 있다.
최오백의 활약 속에 4연승을 기록한 서울 이랜드는 하위권을 벗어나 중위권 도약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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