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은 이 대학 조동욱(59·의료전자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된다고 30일 밝혔다.
조 교수는 음성 등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한 질환 등을 연구하고,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한 음성 분석을 통해 여러 편의 연구 결과를 SCI·KCI급 논문지에 게재했다.
한국통신학회 부회장과 한국정보처리학회 협동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두 학회에서 주는 학술대상 등을 잇따라 받았다.
연구실 측은 "조 교수가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면서 후학을 양성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게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쌓았다"고 등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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