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바른정당은 31일 경기도 파주에서 연찬회를 열고 9월부터 시작하는 정기국회 대책을 논의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기국회 쟁점 법안 보고와 함께 10월 국정감사 주요 이슈에 대한 검토 및 전략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진행된 당 비전특위의 활동 보고와 함께 종합토론도 이어진다.
특히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자유한국당·국민의당 등과의 연대·통합 논의도 자연스럽게 나올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당 지도부는 이날 연찬회에 앞서 오전 판문점을 방문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바른정당 의원들은 연찬회를 마친 뒤 국회로 이동해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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