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3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회사 수는 1천281개사로 한 달간 4개사가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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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한화[000880] 등 3개 대기업집단이 7개 계열사를 편입했고 GS 등 3개 집단이 3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한화는 무기·총포탄 제조업체 한화지상방산 등 3개사를 설립했다.
농협은 가공식품 제조·판매업체 농협식품과 비료생산업체 상림농업회사법인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LS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엘에스에이홀딩스와 엘에스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진[002320]은 흡수 합병된 유니컨버스투자를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농협은 테이팩스의 지분을 매각했다.
GS[078930]는 흡수 합병된 왓슨스코리아를 계열사 명단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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