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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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한민국국회의원태권도연맹 발대식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태권도박물관 국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맨손무예의 역사기록을 담은 조선 시대 역사서인 '고려사'와 종합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를 비롯해 태권도 경기 보호구의 변천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유물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휘호도 전시된다.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 10인의 태권도 품새 관련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전시물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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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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