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공동으로 벌이는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 수혜 어린이 10명이 최근 한국에서 심장병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다음 달 2일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며 국민은행 측은 이들이 학업 연령이 되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은 2012년 시작됐으며 이번에 한국에 온 10명을 포함해 모두 66명이 수술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고 국민은행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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