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기간제 근로자 330명 무기계약직 전환

입력 2017-08-31 17:07  

광주도시철도공사 기간제 근로자 330명 무기계약직 전환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9월 1일자로 기간제 근로자 33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산하기관 전환 사례 중 최대 규모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날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 대강당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무, 미화, 시설, 경비 등 5개 직종 기간제 근로자 330명의 '무기계약직 전환 직원 신분증 수여식'을 했다.






2015년 9월 민간위탁 근로자 신분이던 이들을 기간제 직접고용으로 바꿨으며, 2년여간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만60세의 기본정년 보장 등 정부 지침에 따른 임금 및 복지체계 등을 적용받는다.

윤장현 시장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으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해 광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더욱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호 도시철도사장은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에 힘입어 앞으로 조직화합과 사기진작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