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제3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가 9월 9∼1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도시, 농업을 만나 더 행복해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에는 농촌문화체험, 식물심기, 화분 만들기, 어린이 곤충체험, 귀농·귀촌 상담부스 등 도시민들이 도시농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디어 텃밭 정원 경진대회, 생활원예, 1평 텃밭 정원, 예쁜 송편빚기 등 다양한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개인 SNS에 박람회 홍보 글을 올린 참가자에게는 생화 꽃다발 만들기 무료 체험권과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hscity.go.kr/farm)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369-4835)에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는 내년도에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사현장에 안전도우미 배치
(수원=연합뉴스) 수원시는 건설사업장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시가 발주하는 공사현장에 안전도운미를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건설사업장 안전도우미는 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임시보행로의 안전펜스·보행 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만18∼65세 수원시민 가운데 선착순으로 지원자 100명을 모집해 안전도우미 양성교육을 한 달간 진행한 뒤 내년부터 공사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안전도우미는 하루 8시간 일한 뒤 건설공사 시중 노임단가(보통인부 기준)가 적용된 10만원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기술심사팀 ☎031-228-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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