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1일 대체로 맑겠으나 북부 지방에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한 대부분 지역에서 맑겠으나 한두 차례 흐리겠으며 평안북도·자강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맑았다가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일부 함경남도 해안지역에서는 습한 바다 공기의 영향으로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5도 낮은 1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8, 20
▲중강 : 구름 조금, 26, 10
▲해주 : 구름 조금, 27, 10
▲개성 : 구름 조금, 28, 10
▲함흥 : 구름 많음, 26, 20
▲청진 : 구름 많음, 2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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