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 만에 자금이 다시 들어왔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667억원이 순유입했다.
991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23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하자 추가 상승을 기대한 신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29억원이 빠져나가며 닷새째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1조6천873억원이 이탈했다.
MMF 설정액은 125조755억원, 순자산은 125조8천936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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