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기아자동차는 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기아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모닝이나 레이 등 기아차 경차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36만원 주유 할인(SK에너지·현대오일뱅크 이용 시)을 제공하고,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료 결제 시 연간 3만원 할인, 오토큐(Auto-Q) 정비 연간 2만원 할인 등 혜택이 지원된다.
유류세 환급카드는 1가구 1차량(경승용·경상용) 소유자에 한해서만 발급된다.
기본 혜택에 연간 20만원 유류세 환급 혜택을 더하면 연간 최대 81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기아차는 소개했다.
기아차는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9월 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닝, 레이 차량 구매 시 레드멤버스 기아 전용카드를 이용해 세이브오토 이용 및 20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은 계약금 지원 10만원, 쇼핑지원금 10만원 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달 중 모닝을 구매한 개인 고객에게는 40만원 상당 5년 자동차세가 지원되거나 CJ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자동차 청소관리용품을 모두 포함한 총 70만원 상당 밸류 기프트를 지급한다.
첫차 구매 고객과 경차 보유 고객은 20만원 추가 할인까지 적용돼 이달 중 모닝을 구매하면 최대 171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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