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듣고 화나" 횟집 주인 살해한 60대 종업원 자수

입력 2017-09-01 10:37   수정 2017-09-01 10: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욕설 듣고 화나" 횟집 주인 살해한 60대 종업원 자수

(목포=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목포경찰서는 1일 이웃 횟집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한 혐의(살인)로 A(63)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17분께 전남 목포시 한 수산시장 내 횟집 주인 B(65)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목포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 횟집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날 밤 B씨가 전화를 걸어 왜 내 고향과 고향 사람 욕을 하느냐며 욕설을 해 화가 나서 사과를 받으러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들고 B씨의 가게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