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신한대는 6일 의정부캠퍼스 에벤에셀관에서 '경기북부 웰니스 융합 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신한 치매 R & D 사업단과 신한 바이오테크 R & D 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웰니스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학자, 전문가들이 토론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문경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한국형 열린 치매 마을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기조강연하고 김영성 신한대 교수가 '경기북부 왜 웰니스산업의 최적지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서근익 경기도 건강증진과 팀장이 '치매 국가책임제와 경기도 치매 관리사업 추진방향'에 관해, 최은정 경북도 보건정책과 사무관이 '치매 관리사업의 지역 특성화 사례'에 관해, 양승희 신한대 교수가 '경기북부 치매 관리사업의 특성화 방안'에 관해 각각 발표한다.
이밖에 특화작물과 약용약초를 이용한 신상품개발, 주거 시설과 육아·교육 시설의 최적화, 관광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등 웰니스 산업을 블루오션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된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