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가 8월 30일 계약 시작 후 이틀 만에 조합원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에 앞서 8월 27~28일 진행된 청약에서도 총 413가구(추진위 공급분 제외) 모집에 7천1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7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한화건설이 웅천지구에 두 번째로 선보인 주택 사업이다. 웅천지구는 청정 남해안인 여수 가막만을 끼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요트마리나항이 조성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여수 최초의 전 세대 '테라스 하우스'인 점과 우수한 입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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