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시범 설치한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도로와 산업단지 인근의 초등학교가 우선 대상이다.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거쳐 12개를 선정하며, 연말 안에 설치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기정화장치는 학교 건축물의 특징에 따라 기계식 환기장치, 공기청정기, 창문형 환기장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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