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9/01/AKR20170901150800065_01_i.jpg)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가천문화재단이 제19회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찾는다.
심청효행대상은 심청효행상(청소년), 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개인·단체)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상을 준다.
심청효행상은 품행이 단정한 만 11∼24세의 여학생(대학생 포함)이 대상이다. 다문화효부상은 대한민국 남성과 결혼한 뒤 시부모를 정성껏 모신 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힘쓴 단체나 개인에게 준다.
후보자들은 중앙행정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및 교육장, 학교장, 20인 이상의 추천인단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4∼22일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차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자 15명에게는 총 1억여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고 가천대길병원 진료비 평생 감액,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 등도 준다.
수상자 배출 기관에는 따로 2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를 지원한다. ☎ 032-820-4167∼8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