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투자
▲ 고려아연[010130] = 2개 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연초 제기된 실적 악화 우려를 해소했음.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1.34배에 불과한 수준.
▲ S-Oil[010950] = 글로벌 지표 개선에 따른 정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이미 가동률은 최고 수준임. 정제 마진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 다산네트웍스[039560] = 2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3분기와 4분기는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3G 스마트폰 도입 이후 중단됐던 모바일 백홀 교체 수요에 따른 수혜도 전망.
◇ KB증권
▲ 효성[004800] = 1분기 증설에 따른 이익 증가에 에어백과 스틸코드의 실적 개선이 긍정적으로 평가됨.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3분기와 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 지배구조 개선 관련 움직임은 아직 미정.
▲ POSCO[005490] = 중국의 철강 내수 증가로 공급과잉은 점진적으로 완화될 전망임. 제품단가 인상으로 원재료 가격 부담도 완화. 내부사업 재편 및 재무구조 개선으로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됨.
▲ 한화생명[088350] = 금리 상승을 전제로 보면 실적 개선 여력이 큰 것으로 보임. 위험률차손익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실적 안정성이 제고됨.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던 자산-부채 듀레이션(잔존만기) 격차도 큰 폭으로 축소됨.
◇ SK증권
▲ 동부화재[005830] = 주가 조정이 과도한 편임. 실손보험 갱신주기로 보면 손해율 개선속도가 상위사 중에는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됨.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상승여력이 높다고 판단됨.
▲ SK네트웍스[001740] =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면서도 규제 리스크가 낮은 렌털 사업의 성장이 기대됨. 그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렌털업체로 전환하고 있으며 특히 SK매직은 생활용품 렌털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
※ 위의 내용은 주요 증권사가 제시하는 다음 주(9월 4일∼8일) 추천 종목이며 연합뉴스의 의견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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