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경찰청은 1일 오후 7시 서울 갈월동 경찰청 인권센터에서 '제6회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열어 시민 4명과 경찰 2명 등 모두 6명에게 시상했다.
올해 인권영화제에는 시민 작품 298편(90%)을 포함해 모두 331편이 출품됐다. 영화평론가 오동진씨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내차례'(시민 출품)를 비롯해 6편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현장 경찰관을 상대로 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찰청 인권영화제는 정부기관이 주관하는 유일한 영화제로, 경찰관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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