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발인원 1천명 웃돌아…소방·수의직 18일, 행정직 등 내달 원서접수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는 새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가축전염병 대응체제와 사회 복지·소방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401명을 추가 선발하기로 하고 시행계획을 2일 공고했다.
도가 당초 선발하기로 했던 688명까지 포함하면 올해 새로 뽑는 공무원은 1천명이 넘는다.
추가 선발 인원은 소방직 77명, 일방행정직은 사회 복지 9급 49명·행정 9급 126명 등 184명, 일반 기술직은 수의 7급 31명 등 135명, 연구직 5명 등이다.
원서 접수일은 소방직과 수의 7급은 각각 오는 18∼20일, 20∼22일이고 나머지는 모두 다음 달 24∼26일이다.
응시 자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충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거나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충북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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