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핀란드 국민화가 '토베 얀손'이 탄생시킨 귀여운 트롤 '무민'의 역사를 담은 '무민원화전'이 9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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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은 1945년 얀손이 직접 글을 쓰고 삽화를 그린 「무민 가족과 대홍수」라는 소설책을 시작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이해 기획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인 350여 점의 스케치 원화 작품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촬영 : 김혜주, 편집 : 이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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