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일 대체로 맑겠으나 북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과 북부내륙의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맑겠으며 평안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한때 흐렸다가 개겠다고 보도했다.
또 함경도의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습한 바다 공기가 흘러들면서 오후와 밤사이에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28, 10
▲중강 : 구름 조금, 27, 10
▲해주 : 구름 조금, 27, 0
▲개성 : 구름 조금, 28, 0
▲함흥 : 구름 많음, 26, 20
▲청진 : 구름 많음, 2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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