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5천752억 방배13구역 재건축 수주

입력 2017-09-03 13:31  

GS건설, 5천752억 방배13구역 재건축 수주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GS건설[006360]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1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2일 진행된 방배13구역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GS건설이 롯데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확정됐다.

GS건설의 올해 첫 강남권 재건축 수주다. 예정 공사비는 5천752억원이다.

GS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541-2번지 일대의 방배13구역에 '방배 포레스트 자이'를 지을 예정이다. 기존 단독·다세대 주택 1천600여가구가 최고 16층, 34개 동, 2천296가구로 탈바꿈한다.

이 단지는 올해 5월 서초구청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했으며 이달 중 인가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조합은 내년부터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연내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2014년 방배3재건축구역(방배아트자이), 2016년 방배경남재건축(방배그랑자이)에 이어 이번 방배13구역 재건축까지 수주했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