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원 오토체인지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KB국민카드는 결제할 때마다 혜택이 가장 많은 카드로 바꿔주는 '알파원 오토 체인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 알파원 카드는 여러 종류의 KB국민카드를 가진 고객의 경우 카드 한 장에 모든 혜택을 담아 필요할 때마다 바꿔가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기존에는 주유소에서 결제할 때는 주유 할인 카드를 설정하고 쇼핑할 때는 쇼핑 할인 카드를 설정하는 식으로 쓸 때마다 카드 설정을 바꿔야 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적용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외식, 편의점, 커피, 대중교통, 쇼핑, 주유, 뷰티, 통신 등 8개 업종에 결제할 카드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해당 업종이나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자동으로 설정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또 최적의 혜택이 제공되는 상품을 제시하는 추천 상품 소개 기능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푸시 메시지로 사용된 카드 상품명을 알려주는 '알파원 전용 알림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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