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을 날씨가 완연한 9월을 맞아 평일 저녁 서울광장에서는 재즈부터 국악까지 풍성한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6∼22일 평일 오후 7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감성충전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한중 문화악단 궁울림앙상블, 퓨전 국악그룹 비단,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 집시음악 연주 그룹 집시긱스, 재즈 공연을 선보이는 '리마 with THE CLASS' 등이 무대에 오른다.
15일에는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평화방송 공개방송이, 21일에는 '알타이 문화예술축제' 폐막식이 각각 열린다.
자세한 공연 내용과 출연진은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www.cultureseoul.co.kr)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 02-2133-2543.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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