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흥국화재[000540]는 '무배당 참착한 아이사랑보험'의 새로운 보장내용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이 적용되는 기간은 출산 전 선별검사 결과 이상소견 진단비는 6개월, 소아·청소년 특정 성인병 진단비는 3개월이다. 이 기간 다른 보험회사는 이와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수 없다.
흥국화재의 이번 보험은 임신 중 태아의 선천기형 등을 선별하는 검사 결과 이상 소견으로 진단이 나오면 추가 검사를 위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소아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뇌혈관 질환을 진단받으면 보험금을 준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새로운 추세를 반영한 신상품 개발로 소비자 권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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