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사 8월 시가총액 3조2천억 증가

입력 2017-09-04 10:18  

대구·경북 상장사 8월 시가총액 3조2천억 증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IT 부품 업종 호조 등 영향으로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대구·경북 상장법인 107곳 시가총액은 62조7천600억원으로 전달보다 3조2천100억원(5.39%)이 늘었다. 11개월 연속 증가세다.

이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IT 부품 업종 실적 확대, 외국인 매수세 지속 등 영향인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분석했다.

지난달 대구·경북 투자자 주식 거래량도 전달과 비교해 4.83% 늘었다. 주식 거래대금은 5.49% 감소했다.

대구·경북 상장법인 가운데 주가상승률 상위 5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이수페타시스, 상신브레이크, 포스코강판, 세원정공, 이월드 등이다.

코스닥시장은 시노펙스, 포스코켐텍, 엘앤에프, 피엔티, 새로닉스 순으로 주가가 올랐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