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웰니스(Wellness) 등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홍보에 말레이시아 출신 배우 겸 모델인 캐서린 리(Cathryn Lee)가 나섰다.
제주관광공사 홍보대사이기도 한 캐서린 리는 동남아시아와 중화권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캐서린 리는 말레이시아 유명 월간 라이프스타일 잡지 'NUYOU' 제주 관광 특집 제작을 위해 3일 제주를 방문, 7일까지 사려니숲과 해양 관광지 등 제주 대표 힐링 관광지에서 화보를 촬영한다.
특집은 '캐서린과 함께한 제주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기사와 함께 제주 대표 관광지들이 소개된다.
캐서린 리는 제주 관광상품을 체험하고 본인이 느낀 바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제주에 왔을 때 SNS 제주 포스팅은 조회수 10만건가량, '좋아요' 9만1천여개를 기록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웰니스와 고급 관광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선호한다"며 "캐서린 리와 함께 다양한 제주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제주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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