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국내 복귀를 시사한 황재균(30)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레일리 필드에서 열린 엘패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전에 3-7로 뒤진 9회 말 2사 2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전날도 대타로 나와 범타로 물러났던 황재균은 이날도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85(351타수 100안타)가 됐다.
이날 3-7로 패한 새크라멘토는 5일 엘패소와 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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