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주독 한국문화원은 오는 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문화원 내 갤러리 '담담'에서 김윤철 작가의 개인전 '플레넘(PLENUM)'을 개최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시되는 작품들에 대해 문화원 측은 과학과 예술의 결합을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2016년 900대 1의 경쟁을 뚫고 과학 관련 예술상인 콜라이드 국제상을 받았다.
또한, 전자음악 작곡가이자 한국 고등과학원 초(超)학제연구프로그램 연구단의 연구책임자이기도 하다.
김 작가는 8일 오후 7시 관람객들과 대담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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