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9-05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文대통령-트럼프, 미사일지침 탄두중량 제한 전격 해제 합의


한·미 정상은 4일 한미 미사일지침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미사일의 탄두 중량 제한이 완전히 해제됨에 따라 우리 군은 지하 깊숙이 포진한 북한의 군사시설을 비롯해 유사시 북한군 지휘부 벙커까지 초토화할 수 있는 초강력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또 북한 미사일에 대한 대응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미사일 주권'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어 보인다. 현행 한미 미사일지침은 사거리 800㎞에 500㎏으로 제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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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엇갈린 안보리 해법…美 "인내 한계있다" vs 中 "전쟁불가"



미국의 노동절 휴일인 4일(현지시간) 긴급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는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고조된 위기감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북한을 규탄하는 별도의 의장성명이나 언론성명을 채택하지는 않았지만,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한목소리로 북한 김정은 정권의 무모한 도발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현실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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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술핵무기 재배치' 다시 논란…WP "美 전문가들 대개 반대"



북한의 6차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대부분 우발적 군사충돌이 발생할 위험을 급격히 끌어올리는 전략 또는 전술핵무기의 한국 재배치에 반대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문가들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송영무 국방장관이 북핵실험 다음날인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 "정부 정책과 다르지만, 북핵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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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 오늘 국무회의 상정



올 추석 연휴 시작 전 10월 2일(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5일 오전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된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한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올해 10월 3일(화요일)은 개천절이고, 4일은 추석, 5일은 추석 다음 날, 6일은 대체공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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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 산지가격 40% 폭락…대형마트 '찔끔 내리고 버티기'



'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로 계란 산지 가격이 40% 가까이 폭락했지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계란 소매가를 '찔끔' 내린 데 그쳐 소비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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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이틀째 국회 보이콧…정우택 대표연설 취소



자유한국당은 5일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돌입한 정기국회 보이콧을 이틀째 이어간다. 애초 이날 정우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었지만, 정 원내대표는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에 결정하면서 대표연설도 취소키로 했다. 다만 북한 6차 핵실험이라는 위중한 안보 상황을 감안해 이날 오후 열리는 외교통일위원회의 긴급현안보고에는 해당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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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전문가들 "한미FTA 폐기 거론할 때 아냐…자해·이적행위"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검토 발언 직후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과 관련, "현 상황은 한미FTA 폐기를 입에 올릴 때가 아니다"라고 일제히 지적했다. 북한의 핵실험이 한미동맹 약화와 주변국을 분열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이 스스로 동맹 관계를 훼손하는 갈등을 자초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심지어 "바보 같은 짓", "북한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 "스스로 자멸에 이르게 하는 자해 행위"라는 비판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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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센터장들 "코스피, 단기에 2,300도 붕괴 가능성"



국내 증시가 북한 핵실험 위력에 휩싸였다. 북핵 위험은 전 세계 금융시장의 위협 요인으로 부각된 데다 코스피가 8개월간 랠리를 지속한 상황에서 차익실현의 빌미로도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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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OECD 성장률 순위 1분기 8위→2분기 18위로 하락



우리나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 수준으로 처졌다. 1분기 '깜짝 성장'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분기 들어 회복 신호가 약해지면서 성장폭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5일 OECD에 따르면 회원국 성장률 평균은 1분기 0.5%(전분기 대비)에서 2분기 0.7%(현재 집계된 27개국 기준)로 소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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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운명의 한판 대결…'타슈켄트의 기적에 도전'



드디어 한국 축구 운명의 날이 밝았다. 비겨도 월드컵 본선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싸늘해진 축구팬들의 눈높이를 조금이라도 만족하게 하려면 화끈한 다득점 승리만이 해법이다. 올해 치른 6차례 A매치에서 단 3골에 그친 공격수들은 골 감각을 무조건 되살려야 하고, 무려 4점이나 내준 수비수들은 온몸을 날린 육탄방어를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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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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