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IFA 2017' 전시장 체험행사도 인기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 '나노셀 TV'(LG 슈퍼 울트라 HD TV)의 광고 동영상이 한달여 만에 조회수 1억건을 넘어섰다.
LG전자는 5일 "'TV속 컬러의 진실을 밝힌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등을 통해 지난달 1일 공개한 나노셀 TV 광고 동영상의 누적 조회가 1억뷰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전현직 스타인 스티븐 제라드와 아담 랄라나가 등장하는 이 광고 동영상은 각각 9개의 대형 TV로 만든 숫자판을 사이에 둔 두 스타가 60도 측면의 위치에서 축구공을 차서 높은 점수를 맞추는 식으로 승부를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측면에서 봤을 때도 일반 LCD TV에 비해 선명한 LG 나노셀 TV의 강점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제작된 이 동영상은 글로벌 유력 광고매체인 '애드 에이지'가 발표하는 '인기 비디오 순위'에서 지난달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도 이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관람객들이 두 프리미어리거 대신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체험 코너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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