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행사 준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간담회에 참석한 유통·제조 분야 16개 기업에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한 다양한 할인품목을 구비하고 할인율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세일행사의 부담이 입점·협력업체에 전가되지 않도록 상생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부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9일)과 맞물려 열리는 만큼 공연과 지역별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작년(341개사)보다 많은 기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와 참여업계는 이달 중순께 코리아세일페스타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개최해 행사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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