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환경부는 오는 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9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올해 기념식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현'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자원순환 활동에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 등에 대한 분야별 시상식도 열린다.
'사업장 폐기물 감량' 부문에서 ㈜한도가, '생활·음식물 쓰레기 감량' 부문에서는 경기 용인시가 대상을 각각 받는다. '순환골재 우수활용' 부문 대상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돌아갔다.
기념식에서는 또 '쓰레기×사용설명서' 특별 전시전과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김동진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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