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다음달 19일까지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3조원, 기간 연장 6조원 등 모두 9조원 규모의 추석 명절 특별지원 자금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금리를 0.3%포인트(p) 범위에서 추가 감면도 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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