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AIA생명은 일반암 진단 시 최대 1억5천만원을 일시에 지급하는 다이렉트 채널 전용 암보험 상품인 '무배당 원스톱 슈퍼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보험은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일반암으로 최초 1회 진단이 확정되면 진단금으로 1억원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무배당 원스톱 일반암 특약(갱신형)'에 함께 가입하면 최대 5천만원의 진단금을 추가로 준다.
연인곤 AIA생명 상품계리팀장은 "국가 통계를 보면 국민 35명 중 1명이 암 진단을 받았는데, 암환자의 13.7%가 병원비 때문에 치료를 포기한 경험이 있고, 암 발병 후 직장을 잃은 비율은 83.5%에 이르는 등 암에 대한 현실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상품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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