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LG[003550]는 종속회사인 엘지씨엔에스(LG CNS)가 금융자동화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할 예정이라고 5일 공시했다.
LG CNS의 금융자동화 사업부문을 분할해 새로 회사를 설립하고, 기존 회사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전량을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다.
회사 측은 "업종 전문화를 통해 관리상의 효율을 높여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분할 목적을 설명했다.
분할 기일은 12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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