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제네바 대사 "美 압박 계속되면 추가 방어조치 하겠다"

입력 2017-09-05 20:0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北 제네바 대사 "美 압박 계속되면 추가 방어조치 하겠다"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북한이 6차 핵실험 이틀 뒤인 5일(현지시간) 미국의 압박이 계속되면 추가로 자위적 방어조치를 하겠다며 국제사회의 비판에 맞대응했다.

한대성 북한 제네바대표부 대사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발언권을 얻은 뒤 "최근 방어 차원의 조치는 미국에 주는 선물"이라면서 미국이 계속 무자비한 압박을 행사하면 추가로 '선물'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군축회의에서는 미국과 한국, 일본, EU 등 대부분의 회원국이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국제법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비판하면서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한 대사는 올해 2월 미사일 발사 실험 후 직접 군축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 발언을 했는데 이날도 군축회의에 참석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