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6일 현대그린푸드[005440]의 올해 하반기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2만3천50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하반기는 현대그린푸드의 실적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며 "단체급식 사업부 개선, 주요 자회사인 에버다임과 H&S의 실적 증가, 식자재 유통 부문의 성장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6천368억원과 30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9.1%, 58.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특히 단체급식 사업부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단가 인상, 일부 사업장의 마진 개선 등을 판단 근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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