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배달하며 알아둔 비밀번호로 노래방서 절도 행각

입력 2017-09-06 08:55   수정 2017-09-06 08: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주류 배달하며 알아둔 비밀번호로 노래방서 절도 행각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주류업체에서 배달일을 하며 알아뒀던 비밀번호를 이용해 거래처에서 2차례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2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6시 25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노래방에 몰래 들어가 양주 4박스를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양주 10박스, 166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모 주류업체에서 근무했던 김 씨는 이 노래방에 술을 배달해주면서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뒀다가 직장을 그만둔 뒤 노래방이 영업하지 않는 시간에 절도 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같은 수법의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김 씨가 또 다른 범행을 저질렀는지 조사하고 있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