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대표적인 복지 서비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알리는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우리동네 주무관, 복지 플래너, 방문 간호사 등과 함께 각 가정·구치소·정신병원·장례식장·치매 지원센터 등을 누비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내 지원하는 행정 서비스다.
양육수당이나 보육 바우처 신청 방법이 궁금할 때, 노인 대상 프로그램이 궁금할 때, 출산·양육 가정 대상 프로그램이 필요할 때 해당 동주민센터에 연락하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무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 'LOUD'와 함께 대중교통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하철 2·9호선 전동차 노약자석과 임산부 배려석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알리는 스티커를 붙인다. 지하철 스티커를 찍어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인증하는 이벤트도 20일까지 진행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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