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은행 등 52개사 참가…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서 열려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시중은행 등 금융권 52개 업체가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6일 전국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에 따르면 '청년희망 실현을 위한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가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기업은행[024110], 한국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000030],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수협은행, 케이뱅크 등 11개 은행이 참여한다.
삼성·교보·한화·NH농협·신한·ING 등 6개 생명보험사와 메리츠·한화·롯데·흥국·삼성·현대·KB·동부·코리안리·서울보증·NH농협손보 등 11개 생명보험사, NH·미래에셋·KB·한투·삼성·신한·메리츠 등 7개 증권사, 신한·삼성·우리·현대·KB·롯데·하나·비씨 등 8개 카드사가 참여한다.
또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 금융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9개 금융공기업도 함께 한다.
참가 기업은 채용 설명회를 열고 채용 상담과 현장면접 등을 실시한다.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행은 구직자가 나이, 출신학교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않도록 블라인드 심사를 하기로 했다.
면접 성적이 좋은 이들은 하반기 공채 때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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