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제19회 우체국 예금·보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자로 인천 영화초 1학년 류예리 양을, 고학년 부문 대상 수상자로 경북 칠곡군 대교초 6학년 윤지원 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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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본부는 이밖에 최우수상 수상자 10명, 우수상 수상자 20명 등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8일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우정사업본부장상과 상금 각 50만원, 우수상 수상자들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상과 상금 각 30만원을 받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대회 수상작들을 대구광역시와 경기도에서 차례로 전시한다.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구 디아크문화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10월 13∼20일에는 대구 서부도서관에서, 10월 24∼30일에는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대회 수상작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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