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6개월 유예기간을 두고 폐지를 공식화한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 '다카'(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대상자 약 78만 명 중 13%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한시적 행정명령으로 2012년 6월 도입된 다카로 올해 3월까지 78만7천580명이 미국 내에서 체류 또는 노동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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