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방송 29%는 '게임' 분야…시청횟수는 '키즈'가 최다

입력 2017-09-07 10:47  

1인방송 29%는 '게임' 분야…시청횟수는 '키즈'가 최다

CJ E&M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채널 분석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1인 방송 채널의 29%는 게임 분야이며 월평균 시청횟수와 누적조회 수는 어린이 관련 채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7월말 기준 1천300개 파트너 크리에이터 채널을 분석한 결과, 게임 분야 채널이 375개(28.9%)로 가장 많았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엔터테인먼트(238개·18.3%), 키즈(182개·14%), 뮤직(180개·13.8%), 뷰티(175개·13.5%), 푸드(150개·11.5%) 순이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4년간 구독자 1인당 월평균 시청횟수는 키즈 분야(39회)가 가장 많았으며, 게임(15회), 엔터테인먼트(12회), 푸드(10회), 뮤직(9회) 순으로 조사됐다.

분야별 조회 수도 누적조회 253억회 가운데 키즈 분야가 34.5%로 가장 많았고 게임(26.1%), 엔터테인먼트(14.6%) 순으로 뒤를 이었다.

CJ E&M은 "키즈 콘텐츠는 언어가 필요 없고 소리와 이미지만으로 소통 가능하므로 1개 영상을 짧게 반복적으로 즐기는 경향이 강하다"며 "뷰티 콘텐츠는 자세한 설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1회 시청시간이 길었다"고 설명했다.

CJ E&M 다이아 티비 본부 오진세 MCN사업팀장은 "파트너 크리에이터 연령대도 16∼29세에서 전 연령대로 확산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뷰티와 엔터, 키즈와 푸드 등 분야를 초월한 협업 콘텐츠도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sujin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