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밴드 혁오가 9월 한 달 동안 북미투어에 나선다.
7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두루두루amc에 따르면 혁오는 8일 캐나다 토론토의 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미국 뉴욕·보스턴·샌프란시스코·시애틀·로스앤젤레스·아케이디아, 캐나다 밴쿠버 등 미국 6개 도시와 캐나다 2개 도시를 도는 '혁오 투어'를 펼친다.
또 밴쿠버에서는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벌', 아케이디아에서는 '모던 스카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현지 페스티벌에도 초청받았다.
지난 4월 첫 정규 앨범 '23'으로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 혁오는 5~8월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단독 공연을 열어 매회 매진을 기록했다.
두루두루 amc는 "혁오는 북미투어를 마친 뒤 10월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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