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청담동 '엘루이호텔' 부지에 최고급 빌라 분양

입력 2017-09-07 16:02  

현대건설, 청담동 '엘루이호텔' 부지에 최고급 빌라 분양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건설이 강남 '엘루이 호텔' 부지에 100억원대 최고급 빌라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옛 엘루이 호텔 자리에 최고급 빌라 '더 펜트하우스 청담'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지하 6층, 지상 20층 높이에 전용면적 273㎡ 27가구, 396㎡ 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29가구로 건설된다.

전 가구가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 건설되며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66∼83㎡ 규모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고 층고를 일반 아파트의 2배 이상인 6.7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최고층 펜트하우스 2가구에는 독립적인 루프탑 수영장도 제공한다.

분양가는 80∼120억원대, 펜트하우스는 200억원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영동대로 지하에 2023년까지 연면적 16만㎡, 지하 6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가 건설되고 청담동 인근에는 고급 빌라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어서 이 일대가 고급 주거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0년 예정이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