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재외동포 활동가들 10월 고국서 포럼·현장방문

입력 2017-09-08 07:15   수정 2017-09-08 07:24

'세월호' 재외동포 활동가들 10월 고국서 포럼·현장방문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 각국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해온 재외동포 활동가들이 고국을 찾아 포럼을 열고 안산과 목포 신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리기 위해 구성된 '4·16 해외연대'는 오는 10월 26∼30일 서울, 안산, 목포 등지에서 열리는 포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37개 도시에서 재외동포 39명이 고국을 찾는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첫날인 26일 안산을 방문해 4·16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약칭 4·16연대) 관계자를 만나고 다음날부터 29일까지 '4·16 해외연대 서울포럼, 2017'에 참가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풀뿌리 네트워크 활성화 및 상호 교류 협력'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포럼은 활동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토론하는 '오늘', 재외동포 사회 시민운동의 전망과 과제를 논의하는 '어제와 내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0일 세월호가 인양된 목포 신항을 찾는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